1. 백삼 인삼을 껍질을 벗겨 말린 것을 말한다. 찌는 과정없이 간단하게 만들수 있어 많이 사용하였으나 최근에 인삼의 표피에 유효한 사포닌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져 많이 사용되지는 않는 방법이다. 2. 홍삼 인삼을 표피를 벗기지 않고 세척하여 1회 증기로 쪄서 건조하여 수분함량을 14%이하로 만들어 장기 보존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인삼의 껍질에 유효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증숙과정에서 새로운 유효성분(사포닌)이 만들어져 백삼보다 선호하는 방법이다. 3. 흑삼 인삼을 구증구포, 즉 아홉번 찌고 아홉번 말리는 과정을 거쳐 만든 것으로 색깔이 검게 변하여 흑삼이라 부른다. 인삼을 한 번 찌고 말리면 홍삼이고, 아홉번 찌고 말리면 흑삼이 되는 것이다.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흑삼에 특정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