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의 생각수업! - 도서관에서 우연히 만나서 결국 다시 산 책! 제목만 보고 대학진학을 위한 실용서로 생각했으나, 이 책은 철학책이다. 아주 편안하고 쉬운 철학책이다.아이들의 논술 교재로 사용해도 좋을 듯 하다. 작가는 한국과 일본의 주입식 단순화된 교육을 비판하면서, 세계 명문대학의 입학 시험을 소개하면서 우리의 단순 암기식, 주입식, 권위주의적 교육의 맹점을 비판한다. 정답을 정해놓고 물어 보느 시험이 아닌 새로운 답을 위한 생각의 여정을 묻는 시험과 교육을 주장한다. 이 책은 5개의 장으로 되어 있는데 우리의 아이들이 알아야 될 자신과, 세게와, 가치를 소개한다. 그리고 결론은 없다, 결론은 생각해 보라이다. 평소에 우리 아이에게 알려 주고 싶었던 것이 신기하게도 일치하게 정렬되어서 정말 한숨에..